미니멀기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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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물건] 시스맥스마이룸포르타추천미니멀기록기/다시시작하는 미니멀기록기 2020. 10. 10. 22:31
짐을 줄이는것도 미니멀이지만 상황이 그렇지 않다면 잘 정리 할 수 있는 정리용품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짐을 극도로 컴팩트하게 줄일 수 있는 수준까지 가지 못해서 참다 못해 쿠팡로켓배송으로 구매했습니다. 개봉해봅니다. 총 8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컬러는 화이트,그레이,옐로우,민트로 구성 저는 그레이 마니아라 이번에도 그레이를 구매했습니다. 매일 먹는 홍삼 휴대용 물티슈 급히쓰는 펜과 택배뜯는 칼 안경집 그리고 아이연고 간단한 약 등을 보관하기에 딱 좋습니다. #시스맥스 #마이룸 #포르타 #정리함 #미니멀라이프 #미니멀라이프추천템 #주방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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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기록] 친정집 내방비우기 2탄. 대학시절 노트들미니멀기록기/다시시작하는 미니멀기록기 2020. 10. 4. 01:10
아 - 너무 많아서 두번으로 나누었다. 대학교 다닐때 노트들이 또 와르르 쏟아짐 이때는 시즌별로 한권만 썼던 것 같다. 스케치고 이론수업이고 과제고 다 하나에 몰아서 쓰던 시절 -교생실습때 썼던 노트 이때 무슨 기준이 한문섞어 쓰는거라 지금은 읽을수도 없는 그림 같은 한문들을 죄다 섞어 기록했었네 -_- 교생실습 다 하고 교직이수 다 했지만 결국 선생님의 길을 가지 않게 되었으니 바이바이 합니다. 20대 초반 캠퍼스의 기록들 행복했다. 잘가요 ! #미니멀라이프 #비움기록 #대학교노트 #교생실습노트 #안녕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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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기록] 친정집 내방 비우기 1탄 - 중고딩편미니멀기록기/다시시작하는 미니멀기록기 2020. 10. 3. 01:07
(딸냔때문에) 이사를 가야한다. 그래서 내방도 같이 비우기 몇해전 한참 비우기 재미에 붙였을때 한번 훑었는데 다 어릴때 추억이 있어서 반 만 비움 이번엔 제대로 비웠다. 버린것모두 1. 초중고 친구들. 군대간 친구들과 편지 주고 받은것 2. 초중고 친구들 증명사진 연락안하는 이름 기억안나는 애들 안녕 ~ 3. 학창시절 공부기록노트들 4. 다이어리 들 아쉬워서 기록으로 남기기 과거가 아닌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아야 하니까 추억놀이는 오늘을 마지막으로 모두보내기로 했다. 고등학교 졸업한지 근 20년이 다 되어 가는데 고3때 쓰던 수능 오답노트가 ... (오마이갓) 심지어 딱히 좋지도 않는 모의고사 수능성적표까지 모아두었더라 .. 뼛속까지 맥시멀라이프 - 오늘 신기해서 사진찍고 비움 잘가 아름다웠던 나의 학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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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중간점검미니멀기록기/이전의 기록들 2020. 4. 26. 16:55
미니멀라이프가 한참 유행이다.시작무렵 나도 열심히 포스팅을 하다 어느정도의 선에 이르게 되고, 또 회사일이 바빠져 접었었는데이쯤 그동안 해왔던 1년 3개월 정도의 심플한 노력들이 어떤변화를 가져왔는지 점검해본다. 초반엔 내맘대로 되지 않는 인생인데 가지고 있던 모든 물건들을 내가 컨트롤하며 기분전환이 되었고,조금 지나서는 이제 어디 더 정리할 것이 없나 두리번 (일명 버리기병) 거리는 지경에 달았다. (아직도 살짝) 그 노력들이 역시 나에게 큰 변화를 가지고 온건 아니지만 여태 해왔던 노력중 꽤나 오래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내가 정리했던 몇가지와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정리해보자면, 1. 책이건 절대 정리못해 했던 책들을 과감히 알라딘으로 정리했다.물론 한번에 정리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고민하다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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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나도 일 잘 하고 싶다미니멀기록기/이전의 기록들 2020. 4. 25. 08:30
7년차 직장인 , 나도 일 '잘' 하고 싶다 심플한 생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일 때문. 대학교를 졸업하고 2010년 6월 부터 2016년 6월까지 만 6년 지나고 7년째 첫 회사를 다니고 있다. 사회에서는 일에 대한 애정보다 '잘' 하는 사람을 추구하는 추세인데 안타깝게 내가보는 일하는 나는 '잘' 하기 보다 애정과 마음이 더 앞서는 사람이다. 잘 할 수 있는 것보다 좋아하는 걸 하고싶다고 생각했다. 근데 또 그게 일이 되고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니 늘 속상했다. 본 눈은 있어서 욕심은 많은데 머리와 실행력이 그만큼 따라주지 않고 진짜 노력은 하지않으면서 자책하고 핑계대기 바쁘다. 누구하나 나에게 뭐라고 하지 않는데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정신이 피곤하니 몸도 따라 힘들고 남들이 보기에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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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화장품 정리미니멀기록기/이전의 기록들 2020. 4. 24. 08:30
화장품정리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손댄 것이 화장품이다. 애정하는 화장품이 없어서 비교적 정리하기 쉬웠다. (하아, 그나마 물욕이 덜한게 있어서 다행입니다.)정리 시작할때 너무 복잡한 것보다 많이 없는 분류부터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별로 티가 안나는 것이 함정. 내가 직접 사서 사용하는 화장품보다 여기저기서 나눠준 안쓰는 화장품들이 더 많았다. 평소 거의 쌩얼로 다니는데, 가끔 기분낼때나 결혼식 갈때 아이라인을 그리고 해도 티가 안나는 색조화장을 한다. 화장품 좋아하고 이쁘게 잘 꾸미고 다니던 친구랑 살때는 나도 같이 따라서 줄줄이 기초화장품 따라 사고,얘가 사서 색깔 안맞으면 내가 그냥 받아 쓰고 하다가 또 따로 살게 되니 화장품엔 관심 無 엄마가 홈쇼핑에서 산거 나눠준 것들은 미스트쿠션 외..